손길동 LG이노텍 전무, ‘전자?IT의 날’서 대통령 표창 수상
기판소재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손길동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기판소재사업부장 전무가 10일 '제15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IT의 날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2005년 전자·IT 수출 1000억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LG이노텍은 손 전무가 기판소재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손 전무는 1995년 LG전자 기판 개발자로 입사해 2008년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 생산·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거치며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을 주도해왔다. LG이노텍은 손 전무가 통신용 반도체 기판,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를 글로벌 1등 제품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통신용 반도체 기판인 RF-SiP(Radio Frequency- System in Package) 기판은 차별화한 미세회로, 코어리스(Coreless, 반도체 기판의 코어층 제거) 등 초정밀·고집적 기술과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두께와 신호 손실량을 크게 줄였다. LG이노텍은 지난해 RF-SiP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2%이고, 2018년부터 글로벌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손 전무는 이에 더해 5G확산에 따른 밀리미터파(㎜Wave) 안테나 모듈용 기판(AiP, Antenna in Package)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과 투자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RF 기술력과 반도체 기판을 결합해 인접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통신용 반도체 기판 1등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 전무는 디지털전환을 통한 공장 자동화에 속도를 내며 생산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LG이노텍은 밝혔다. 또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장비 최적화를 통한 공정 속도 향상, 고해상도 검사능력 확보 등을 추진하며 일일 생산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포토마스크 역시 핵심공정을 내재화해 생산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공정 단계에 신공법을 도입해 공정속도를 극대화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가동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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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기판소재사업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혁신기술로 5G·폴더블폰·OLED 등에 최적화한 초슬림, 고성능, 고집적 기판을 한발 앞서 선보여 고객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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