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일반투자자 위한 공시정보 활용 방법 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금융감독원이 일반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투자자를 위한 공시정보 활용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측은 “일반투자자는 금감원의 다트를 통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재무와 비재무 정보 등 여러 가지 공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나 공시정보가 다양해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며 “인터넷카페 주식, 주식 리딩방 등 미검증 정보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기업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보고서를 중심으로 반드시 읽어야 할 항목, 정보 찾는 방법 등을 동영상 시리즈로 제공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공시서류와 다트 안내 관련 1개 항목과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기보고서 내 기업정보(기업소개, 재무 정보 기본개념, 우발채무 및 CB·BW, 경영권 관리, MD&A·회사기구) 5개 항목 등 총 6개 주제와 관련해 10분 내외의 간략한 동영상을 시차를 두고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소개 부문에선 영위 사업의 영속성 판단에 도움이 되는 투자대상 기업의 신용평가와 주요 연혁과 사업의 재무·비재무 정보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재무부문에선 재무안정성 확인을 위한 재무제표 기본 개념, 우발채무의 중요성,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 사채(BW) 미상환 현황, 주식 가치 희석화에 따른 경영권 변동 위험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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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측은 “일반투자자가 합리적은 투자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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