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다시 불발된다면 오는 9일 정기국회 회기 안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방향의 공수처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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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일까지 여야가 공수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됐을 경우 다음 주 정기국회 회기 내 추천요건을 변경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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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저희들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많은 분들이 공수처 때문에 문자를 보내주고 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는 출범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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