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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수도권만 81%(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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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고사장에서 감독관들이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2020.12.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고사장에서 감독관들이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2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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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3일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현황을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516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9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81%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13명, 경남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전 7명, 전북 7명, 세종 4명, 광주 3명, 대구 3명, 울산 2명, 전남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국이 9명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 5명, 이탈리아 2명, 헝가리 1명, 케냐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크라이나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전일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29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3만5703명으로 늘었다. 전일 287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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