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 확산에 공립학교 등교 중단 조치
확진율 3% 초과에 전격 결정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시가 19일(현지시간)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립학교 등교 중단을 결정했다.
18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율이 3% 이상이어서 등교 중단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큰 교육구이다. 뉴욕 공립학교는 지난 8주간 대면 수업을 해왔지만 결국 등교 중단에 들어가게 됐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7일 연속으로 평균 코로나19 검사 확진율이 3%를 넘어서면 공립학교 등교를 중단할 것이라고 예고해왔다.
이번 조치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다. 식당 내 식사와 헬스클럽 사용이 여전히 허용되는 상황에서 서둘러 학교부터 문을 닫는 것이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뉴욕타임스는 여전히 비필수 인력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학부모들과 보건 전문가들이 이번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환자수는 1940명이다. 뉴욕주 전체로는 5094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