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안동에서 잇단 산불 … "야간 헬기 못 떠 진화 어려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15일 저녁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소방당국이 야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3분께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한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0대, 소방관 30명, 군청 직원 10명, 군청 소속 산불진화대 45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9시 현재에도 산불은 20% 가량 진화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7시19분께에는 청송 화재 현장과 22㎞ 떨어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이곳에서는 소방차 4대, 소방관 10명, 시청 직원 20명, 시청 소속 산불진화대 40여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10명 등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애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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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대피령이나 인명피해는 밤 9시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안동 산불은 청송과 경계지에서 발생한 뒤, 주민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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