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사노조, 돌봄전담사 ‘학교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 필요’ 강조
6000명 대규모 집회에 전남 돌봄전담사 62% 385명 파업 참여
검사 및 후속 조치로 인한 돌봄교실 공백에 ‘교사의 돌봄교실 대체 근로 불가’
추가적인 파업 예고, 집회 참여 관련 방역 지침 전남도교육청에 요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교사노조(위원장 이영미)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돌봄전담사들이 지난 6일 파업을 하고, 교육부 청사 앞 6000명이 모인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 전남지역은 620명 중 약 62%인 385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앞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성수) 역시 6일 열린 여수·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돌봄전담사 중 파업 참여자들이 학교 복귀전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해 학생들에게 코로나 감염이 전파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 교사노조는 “대규모 집회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출근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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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사 및 후속 조치로 인한 돌봄교실 공백에 ‘교사의 돌봄교실 대체 근로 불가’하며, 오는 19~20일 추가적인 파업이 예고된바, 집회 참여 관련 방역 지침을 제시해 일선 학교에 조속히 보내 줄 것”을 전남도교육청에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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