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자동차가 최근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악의적인 컨텐츠를 생산해 온 유투브 채널 2곳을 고소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에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익명의 내부 고발자 A씨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현대차 생산공장 품질 불량과 부조리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에 따르면 A씨는 외부 협력업체에서 한시적으로 파견한 인력이며 지난 7월 현장에서 GV80 차량 도어 트림에 부착된 비닐 포장을 들춰내고 내부 가죽을 손톱으로 훼손하다가 적발됐다고 한다. 이후 현대차는 A씨의 출입을 제한한 뒤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현대차와 덕양산업은 지난 8월 A씨에 대해 재물손괴와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조만간 A씨의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인싸케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해당 채널이 현대차가 신차 광고를 위해 제작한 영상 저작물을 무단 사용하며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제품을 비방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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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고객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허위 영상물 유포와 저작권 침해 등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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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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