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이달 11일까지
한국만화진흥원, 중국 애니메이션·만화 소비시장 판로 지원

'2020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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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0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국내 웹툰기업 12개사가 중국 베이징 바이어를 대상으로 웹툰분야 총 47건, 437만달러(한화 약 49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담회는 진흥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애니메이션·만화 소비시장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펜데믹 상황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열린다.


상담회는 중국 내에서 콘텐츠 공동제작, 플랫폼 배급, 캐릭터 상품 개발 등에 대한 기업 수요가 높아지면서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총 32개사와 중국 콘텐츠 플랫폼 대표주자 콰이콴(Kuaikan), 광저우만우(Comicfans), 이동통신업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등 약 70개사가 참가했다.

국내기업과 중국 바이어간 맞춤형 사전 매칭을 통해 이뤄졌고, 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별 소개 자료를 담은 온라인 디렉토리와 소개영상을 중문으로 제작했다.


지난 달 27~29일 위쳇 화상 서비스를 활용해 열린 베이징 상담회에서 12개 국내 웹툰 기업은 중국 핵심 콘텐츠 베이징 바이어 22개사를 상대로 총 47건, 약 437만달러(한화 약 49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계약추진액은 228만달러(한화 약 25억원)에 달했다.


상담회를 통해 국내 우수 웹툰 콘텐츠의 중국 시장 연재 및 IP(지식재산권) 개발 계약은 물론 국내 웹툰 기업과 중국 바이어간 산업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등 많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내 웹툰의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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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웹툰 IP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게임·드라마·웹소설·캐릭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전 장르로 확산하면서 웹툰이 신한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웹툰 중심의 K-콘텐츠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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