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동남아를 순방 중인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캄보디아를 거쳐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시야르토 장관을 포함한 수행단 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시야르토 장관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야르토 장관은 확진 판정 후 밤랏나라두라 전염병 연구소로 후송됐다.


헝가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야르토 장관은 지난달 말 순방을 떠나기 전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하루 동안의 캄보디아 방문에서 25년 만의 대사관 재개소식에 참석했고, 물 관리와 농업 등 양국관 경제협력 협정도 체결했다. 또 훈센 총리를 예방한 뒤 외교·상무·농업장관 등과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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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당시 찍힌 사진을 보면 캄보디아 측 인사들과 시야르토 장관 모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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