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4년 만의 성과…매년 2배 성장

신세계인터 온라인몰, 매출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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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close 증권정보 031430 KOSPI 현재가 16,190 전일대비 710 등락률 -4.20% 거래량 226,667 전일가 16,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인터, 에르메스 뷰티 팝업…'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돌체앤가바나 뷰티, 색조 힘입어 59% 성장…신제품 출시로 수요 확대 은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연간 누적 매출이 올해 목표치인 1000억원(지난달 29일 기준)을 조기 돌파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2016년 9월 출범 당시 27억원이던 매출이 매년 두 배 가량 증가하며 4년 만에 37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달 29일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말까지 1400억원 달성을 넘보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빠른 성장 배경으로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전략을 꼽았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병행 수입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패션몰과 달리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돼 정품이 보장된 가장 많은 종류의 패션·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마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메종 마르지엘라 같은 패션 브랜드부터 바이레도, 딥티크, 산타 마리아 노벨라 같은 뷰티 브랜드까지 약 70여개의 고가 브랜드를 판매한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재고 면세품을 발빠르게 판매했다.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입생로랑 등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했는데, 판매 첫날 전체 물량의 93%가 품절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며 명품 판매 채널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이처럼 다양한 고가 브랜드 확보와100%정품만 판매하는 전략은 제품에 대한 확실한 고객 신뢰를 구축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마을 인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시마을은 MZ세대가 만든 에스아이빌리지의 별칭으로 시마을 인증은 정품을 구매했음을 나타낸다.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리빙 브랜드와 고가의 미술품, 음향 가전, 펫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패션과 리빙, 뷰티와 리빙 등 2개 이상 카테고리의 제품을 함께 구입한 고객이 전체의 약50.3%로 나타났으며, 고단가 패션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74.7%는 니치 향수를 구입하며 높은 연관구매율을 나타냈다. 올해 고가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에스아이빌리지는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편집숍 셀렉트449를 만들어 국내 패션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미술품 등 현재까지 총 169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는데 전년 대비 매출이4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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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고가의 브랜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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