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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국내 상위 25%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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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그룹' 포함
클린뷰티·소녀교육 노력 등

CJ올리브영,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국내 상위 25%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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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올리브영 클린뷰티’,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 CJ 올리브영이 선보여 온 각종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빛을 발했다.


CJ 올리브영은 26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SDGBI)’에서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UN SDGBI 는 2016년부터 발표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SDGs 17개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0개, 국내 1000개 기업을 분석한다.


CJ 올리브영은 국내외 3000개 기업 중 국내지수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173개 기업 중 상위 25%에 포함돼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화장품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과 ‘오늘드림’ 친환경 포장재 도입,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개해온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 여성과 소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도 평가에 기여했다.


CJ 올리브영은 지난 6월부터 올리브영 클린뷰티 자체 기준을 통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기존 PVC 비닐 소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해 플라스틱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도 실천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 올해 3월까지 누적 발행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하며 1억장 이상의 종이 영수증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편, CJ 올리브영 등 최우수그룹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매년 5월 발표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의 상위 파트너 기업으로 추천된다.


CJ 올리브영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도입부터 클린뷰티 캠페인까지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온 것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맞게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필환경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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