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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윤석헌 금감원 퇴직자 재취업 지적에 "내부통제 강화하겠다"

최종수정 2020.10.23 17:09 기사입력 2020.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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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금감원 퇴직자들의 금융회사 재취업에 대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러한 답변을 내놨다.

윤 의원은 "특히 KDI 보고서를 보면 금융당국의 인사를 금감원 제재 회피 목적으로 금융회사가 모셔간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 같은 행태가 조직에 대한 불신을 만들고, 논란이 되고 있으니 각별히 신경쓰고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도 나름대로 개선방안을 살피고 있고, 밖에서 얘기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조직의 신뢰성과 평판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구조적으로 정년이 지나면 퇴직하게 되니까 퇴직자에게 금감원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는 문제"라며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정리가 되면 보고하겠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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