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평화 정착 협상 개시 환영

 아프간군신탁기금 전체 이사회 개최…韓 "2024년까지 지속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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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아프간 군신탁기금(ANATF) 전체 이사회가 19일 브뤼셀 NATO 본부에서 대면·화상회의가 혼합된 형태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과 함께 공동의장 자격으로 이번 이사회를 주재했으며 미 국방부 부차관보, 아프간 통합안보이전사령부(CSTC-A) 사령관, 아프간 국방부 차관, NATO 회원국 및 기타 ANATF 공여국 28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이 평화 정착을 위해 내부 협상을 개시한 것을 환영하는 한편 아프간 정부가 자립을 약속한 2024년까지 아프간 군·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아프간 정부 및 핀란드 정부와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이 공동으로 주최 예정인 '아프간 공여회의'의 핀란드측 특사가 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 정부 대표로 이번 이사회에 참석한 김영채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는 "한국이 2024년까지 ANATF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면서 아프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에 따른 ANATF 운영 계획을 협의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한국 기업이 NATO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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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아프간의 안정과 평화 정착을 위해 동의·다산부대 파병, 지방재건팀 운영, 양자 ODA 지원 및 재정지원 등을 실시해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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