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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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가수 임지안이 동생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14일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는 유튜브 영상 220만 뷰의 주인공 임지안이 등장했다.

지난번 1라운드 무대에서 트롯신 김연자와의 애틋한 사연으로 눈길을 모았던 임지안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연자는 당시 "알고 지낸 지는 6년 정도 됐는데 지안이가 일이 너무 많았다. 가수로 키우려고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나가서 큰 일이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임지안의 동생은 지난 2017년 목포 택시 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임지안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했고, 주현미는 "진짜 감정을 실어서 노래를 하면 감정이 증폭되는 것 같다. 누구 생각하며 노래했는지 물어봐도 되느냐"고 물었다.


임지안은 "너무 멀리 간 동생이 있다. 가사 중에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라는 구절이 있지 않나. 이입해서 불렀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몇 년 동안은 노래를 못했는데 지금은 노래를 조금씩 하고 있다. 감정을 꺼내 보면서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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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안은 아쉽게도 경연에서 탈락했지만 김연자는 "결과가 아쉽지만 앞으로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임지안 스타일로 잘 불렀다"며 위로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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