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태경 “文정권, 北 비위 맞추느라 개인의 존엄 짓밟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야만적인 불공정 저절로 안 사라져…굴복하지 않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북한의 권력은 IS 테러집단 수준으로 전락했고, 남한의 권력은 그 정권 비위를 맞추느라 한 개인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힘없는 한 개인에 대한 남북 두개 권력의 잔혹한 합동 폭력을 목격하고 있다”며 “국가는 국민에 봉사하는 기구가 아니라 국민을 공격하는 흉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국가는 국민을 위한 도구여야 한다고 강변해오던 왕년의 민주투사들은 무고한 시민을 범죄자 만드느라 혈안이 됐다”며 “말만 번드르르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작 위기가 닥칠 때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였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 정권에게 추·국·향(추미애 법무부장관··조국 전 법무부장관·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원 판결 전에는 무죄 추정자이지만 일개 평범한 국민은 유죄 추정”이라며 “이 야만적인 불공정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각오와 결의를 다진다.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