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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차관, 코로나19 백신 협력 9개국 차관급 화상회의…"다자 협력 강화"

최종수정 2020.09.23 06:17 기사입력 2020.09.2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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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등 차관급 인사 참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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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 이태호 제2차관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력과 관련한 9개국 간 차관급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회상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스웨덴, 캐나다,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튀니지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CEO는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다자 협력 강화를 비롯해 ACT-A 및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백신면역연합 중심 세계 백신 공급 메커니즘 발족 노력 평가하고 향후 관련 국가 간 공조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과 보급은 국경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퇴치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밝히면서 백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모든 국가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백신에 대해 충분하고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자 체제를 통하여 계속 공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우리 정부는 ‘모든 사람이 안전할 때까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기조 하에 국내 백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백신 자체 개발 △해외 백신 선구매 △다자 백신 개발 체제 참여 등 다각적 백신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신의 연구개발과 개도국 보급을 목적으로 한국에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IVI)를 소개하고, 정부차원에서 국제백신연구소가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자주의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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