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아이디어 공모결과 발표…최우수상 '크리에이터 광고 관리사'
한국고용정보원, '제1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 '제1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신직업, 미래직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개인 및 팀 단위로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총 262명의 일반 국민이 참여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발전, 환경, 고령화, 도시재생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미래 이슈와 관련한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됐다"고 설명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전문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국민참여혁신단도 함께 참여해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0건에 대해 상금과 기관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크리에이터 광고 관리사'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마케팅 기획, 스토리텔링 능력 등에 기반해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홍보력과 신뢰성을 높여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채널을 소개하고 있어 구체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 2건은 일 경험이 있는 중·고령자들이 농촌에서 케어팜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버 리부터',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공공-민간-시민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하는 '적정기술 리빙랩 전문가'가 선정됐다.
장려상 5건은 패션 온라인마켓에 가상현실(VR)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F-V 마케터', 1인 크리에이터의 이미지와 콘텐츠 평판을 관리하는 '유투버 평판관리전문가', 개인과 기업을 위해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컨텐츠 데이터 코디네이터', 혼합현실 기술 활용에 대해 컨설팅하는 '혼합현실기술전도사', 온라인-오프라인의 농산물 판매공존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제고하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사업자'가 선정됐다.
혁신아이디어상으로는 '잡에듀 링크플래너' '양서파충류제조사' 등 2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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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돈 고용정보원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직업을 상세히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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