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 검사 연구소, 근무여건 개선 요구하며 파업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프랑스 남부지역 사설 연구소가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른에가론, 오트가론, 로트주(데파르트망)에 위치한 연구소 비오퓨지옹(biofusion) 20곳이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문을 닫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량을 대폭 늘리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연구소 직원들이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과도하게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따르지 않자 파업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 시설이 파업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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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1노동단체인 민주노동연맹(CFDT) 산하 비오퓨지옹 노조는 앞서 의료진 등에게 지급한 코로나19 보너스를 동일하게 지급하고 임금을 10%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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