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 열리는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UN 해양법협을 계기로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은 7월 31일 경북 울진에서 개최됐으며, 창원시가 정부포상 대상자 중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경상남도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해양환경지킴이’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획기적 관리체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와 국내 유일의 도심지 내 연안 습지 보호구역인 ‘마산만 봉암갯벌’ 관리사업은 대한민국 해양환경관리 분야의 선진적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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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만은 과거 오염된 바다의 대명사였지만, 이제 ‘해맑은 마산만’이라는 새로운 가치 있는 바다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해양환경 개선의 역사를 완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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