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재해 피해 복구 긴급 자금 지원
송하진 회장, “피해 주민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
신속 지원 위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특별 기탁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자금지원에 나선다.
10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국민의 일상복귀를 신속히 돕기위해 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지사의 제안에 따라 자금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전국 17개 시·도의 의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수해복구비 1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자연재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 구호금 지급, 생계 및 생활 안정 필요용품 구입지원 등을 맡고 있는 법정 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17개 시도의 피해 복구 의지와 연대의 힘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재난·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현안에 대해 17개 시·도, 중앙정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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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산불, 지진, 코로나19 등 자연·사회 재난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8회에 걸쳐 총 5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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