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추가 확진 1명 발생 … 확진 아들 간호하던 우즈베키스탄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0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녕군에 거주지를 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263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남자 어린이(214번)와 입국한 어머니다.
입국 후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당시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한 아들을 간호하기 위해 함께 입원했다.
아들이 지난 7일 퇴원했으나, 이 여성은 퇴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격리 중이어서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그러나 이 여성이 확진되면서 그동안 214번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가족 1명은 2주간 자가격리를 연장하게 된다.
도는 214번이 입원한 병원에서는 고글, 보호복 착용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므로 이 여성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
입국 당시 이 여성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으나 양성판정에 이를 정도로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도는 추정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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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05명이 완치 퇴원하고 55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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