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신세계인터내셔날, 모멘텀 개선 시작"
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3만원 제시…7일 종가 14만10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close 증권정보 031430 KOSPI 현재가 16,9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50% 거래량 301,584 전일가 16,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인터, 에르메스 뷰티 팝업…'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돌체앤가바나 뷰티, 색조 힘입어 59% 성장…신제품 출시로 수요 확대 의 모멘텀 개선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 성장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린느, 끌로에, 메종마르지엘, 아크네 등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30~40% 성장하고 있고, 면세 채널에서 백화점 채널로의 수요 이전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또한 자사몰 SI빌리지 등에서 고객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채널 믹스 개선 차원에서도 긍정적이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외로 실적이 부진한 GAP이나 디자인유나이티드 등은 비효율 영업요인의 제거로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매출 성장이 어려운 일부 여성복 브랜드들도 비용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익 비중이 높은 화장품도 2분기보다 3분기에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고 있다. 비디비치의 면세 매출은 4~5월보다 7~8월 매출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 연구원은 "연작도 전 채널을 포함해 월 매출 20억~30억원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T-MALL 내수관에서의 매출도 하반기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 쇼핑 이벤트를 맞아 지속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JAJU는 로드샵 오픈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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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7일 종가는 14만1000원이다. 박 연구원은 "부진한 사업의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낮추는 대신 이익 기여가 높은 화장품 등에서의 실적 개선이 예상돼 부정적 요인을 더하기보다 긍정적 요인이 더해지길 기대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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