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632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8만명대로 올라선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만에 9만명대를 넘어섰다.

인도는 이미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가 7만8761명 발생하면서 미국이 갖고 있던 일일 세계 최다 기록을 뛰어넘었다.


누적 확진자 수 역시 411만3811명으로 2위 브라질(412만3000명, 이하 인도 외 월드오미터 기준)에 1만명 차로 다가섰다. 이 부문 세계 1위인 미국(643만1152명)이나 브라질의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만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5월 방역 통제 완화 초기에는 뉴델리, 뭄바이 등 대도시에서 주로 확진자가 나왔지만 지금은 지방 대도시와 시골 등 전국 곳곳에서 확산세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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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 정부는 최근 통제 완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선 운항, 학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미 일상생활에는 거의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 이달부터 지하철 운행까지 재개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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