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자연과 예술의 만남 ‘미디어 글라스’ 설치
신림교, 신림2교에 미디어 글라스 설치, 자연과 미디어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 조성...긴급 상황 시 재난안내 및 각 계절별 콘텐츠, 별빛 내린천 이미지 콘텐츠 재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림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경관 개선 특화사업을 실시, 도림천을 강감찬도시에 걸맞은 별빛 내린천으로 조성한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림천 특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구비 7억 원과 시비 9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구는 ▲교면방수포장 ▲보·차도 난간 설치 등 안전을 위한 교량보수와 함께 ▲미디어 글라스 설치를 통한 자연과 미디어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사업 대상은 신림교와 신림2교로 각각 신원동과 서원동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도림천 수변공원에서 바라볼 때 하늘이 탁 트여 있어 미디어 글라스 설치에 적합한 곳이다.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는 각 계절별 콘텐츠와 별빛 내린천 이미지 콘텐츠를 재생, 긴급 상황 시 재난안내는 물론 구민이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 텍스트를 송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올 12월까지 조성을 완료, 신림교와 신림2교를 불빛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다리로 조성, 미디어글라스를 통해 예술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송출해 주민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도림천이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별빛 내림천으로 나아가서 관악구의 대표 명소로 발돋움, 이를 통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타구와 차별화된 도림천 조성을 위한 ‘도림천 브랜드 네이밍 BI개발’과 미 복원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도림천 복원사업’, 관천로 ‘문화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유·무형 가치 창출을 통한 도림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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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도림천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문화를 품은 변화된 도림천을 구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며 “도림천이 관악구를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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