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의 삶]女 가구주 648만7000가구…10년 전보다 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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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는 여성 가구주 가구이며,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는 648만7000가구로 전체의 31.9%로 나타났다.

10년 전(26.1%)와 비교하면 5.8%포인트 상승했다. 정부는 2030년(35.4%), 2040년(37.8%)에도 상승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성 가구주 가운데 사별 여성 가구주가 2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배우 26.8%, 미혼 24.0%, 이혼 19.3% 순이다.

1인 가구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의 30.2%를 차지했다.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1인 가구 중 50.3%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만2000가구(5.1%), 10년 전과 비료시 87만6000가구(3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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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가구는 70세 이상(28.0%)로 가장 높았으며, 60대(17.3%), 20대(17.2%)가 뒤를 이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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