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의 삶]국회의원·장관 여성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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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 국회의원 및 장관 중 여성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총 300명 중 여성은 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및 비율을 기록했다.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는 2016년 51명(17.0%)에서 올해 57명(19.0%)으로 6명 증가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여성은 29명(11.5%),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 중 여성은 28명(59.6%)로 집계됐다.

중앙행정기관 장관 18명 중 여성은 6명(33.3%)으로 10년 전(2명, 12.5%)에 비해 4명 늘었다.


2018년 기준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중 여성은 35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4.7%를 차지해 2014년(5.8%)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 여성 비율은 2014년 4.0%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이후 2018년 3.5%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민간기업의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19.8%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4급 이상 국가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16.2%로 10년 전(5.8%)에 비해 1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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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법조인 비율은 점차 증가 추세다. 법조인 종류별 여성의 비율은 판사 30.5%, 검사 31.0%, 변호사 27.1%이며, 10년 전에 비해 각각 7.8%포인트, 12.5%포인트, 16.6%포인트 늘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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