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참석' 경북 영덕 40대女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광화문집회 두 자녀 함께 참가 여성 1차 검사 '음성'
→남편·엄마 '확진'→2차 검사 본인·두 자녀 '양성'
2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1426명 집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영덕군에서 1일 광화문집회 참가했던 40대 여성과 두 자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에서는 러시아에서 유학한 뒤 귀국한 3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덕 거주 40대 여성은 가족(남편·두 자녀)과 함께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 8월18일 포항북구보건소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엄마와 남편 확진(8월31일)에 따른 추가 검진에서 1일 두 자녀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이튿날 확진자 접촉자로 다시 분류돼 20일부터 30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던 중 동거가족의 확진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그동안 이들 가족과 접촉한 주변 이웃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이로써 2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 4명 추가되면서 모두 1426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유형은 광화문 집회 관련자 19명, 사랑제일교회 11명, 해외유입 사례 57명, 기타(감염경로 미확인) 522명, 8월 이전 감염 817명 등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