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에서 24시간 침묵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에서 24시간 침묵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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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에 돌입한 지 12일째인 1일 전공의들의 휴진율은 77.8%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국 전공의 수련기관 200곳 가운데 164곳의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 9032명 가운데 7023명이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휴진율은 77.8%로 전날(83.9%)보다는 낮았다. 전공의들과 함께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임의(펠로)의 휴진율은 30.0%로 집계됐다. 이날 전임의 2209명 가운데 663명이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전날(32.6%)보다 휴진율이 약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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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은 의대정원 확대 정책 등의 폐기를 촉구하며 지난달 21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했다. 이후 전임의들도 동참했다. 현재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상태다. 정부는 이미 의대정원 확대 정책 추진을 중단한 만큼 전공의들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공의들은 정부가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명문화'하면 복귀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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