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올해 이어 내년 대입시험도 미뤄…코로나19 영향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홍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에 이어 2021년 대학입학시험도 미루기로 했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시험·평가국(HKEAA)은 이날 2021학년도 홍콩 대학 입학시험(DSE, Diploma of Secondary Education) 필기 고사가 예년보다 약 한달 가량 연기한다.
이에 따라 내년 DSE도 4월23일부터 5월17일 사이에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HKEAA는 내년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7월3일에 시험을 치러 8월31일에 성적이 나오는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콩 DSE도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4주 늦은 4월24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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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EAA는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수업 차질을 감안해 내년에도 일부 평가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어·영어 말하기 평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소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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