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상일동점 ▲만화카페 벌툰고덕점 ▲맘스터치 암사역점 등 청소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확대 기대

강동구,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1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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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12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화사업장은 1차로 청소년의 추천을 받아 2차 현장조사를 거친 후 민관협의체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친화사업장 인증기준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 15시간 이상 근무시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근무 당사자 추천 등 5가지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관련 법규를 정비, 지난 6월 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310명이 참여했다.


1차 조사결과, 2차조사 대상으로 19개 사업장이 선정, 2차 현장조사는 청소년노동인권보호단이 참여했다.


공인노무사로부터 양성교육을 받은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보호단이 현장 방문, 근로계약서를 확인, 사업주 및 아르바이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2차 현장조사를 했다.


이후, 강동구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민관협의체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12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 지난 8월25일 현판도 전달했다.


선정 사업장 명단은 아래와 같다.

▲롯데리아 상일동점 ▲만화카페 벌툰고덕점 ▲맘스터치 암사역점 ▲맥도날드 상일동점 ▲메가커피 고덕역점 ▲배스킨라빈스 강동역점 ▲아크로영어보습학원 ▲율베이커리 ▲파리바게뜨 고덕래미안힐스점 ▲파리바게뜨 상일중앙점 ▲황푸차이나 ▲CU둔촌점 (업체명 가나다순)


구는 12개 선정 사업장에 인증현판 전달과 함께 공공요금 및 종량제 봉투를 연 24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 1년 동안 5만원 상당 고객위생 및 편의증진 물품을 지원한다.


또, 구청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선정된 업소를 강동주민에게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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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판전달식에서 “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노동관계 법규를 준수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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