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어긴 동성로 9개 클럽 '폐쇄조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29일 '집합제한' 방역수칙을 어긴 도심 동성로에 있는 9개의 클럽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폐쇄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해 경찰 합동 점검에서 대구시는 136개소(유흥주점 72, 단란주점 25, 노래연습장 35, PC방 4)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 이들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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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0시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대구시는 29일까지 2124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여 11개소에 집합금지, 3개소는 영업정지를 내렸다. 과태료 부과 업소는 27개, 시정명령 대상 업소는 5개소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당시 지역의 급격한 경제 위축을 염려, 고위험시설(13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대신 '대구형 2단계'란 이름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집합제한 조치를 내렸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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