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A씨(여, 90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

코로나19 확진자 전남 전 지역에서··장성군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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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남 장성에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장성군은 29일 오후 6시 30분, 북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A씨(여, 90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4일 사이 광주광역시의 병원에서 지병과 관련된 치료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딸이 8월 23일 한 차례 병문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4일 퇴원해 북하면 노인요양시설에 재입소했다. 요양 시설 측은 외부에서 머물던 자가 입소할 경우 일정 기간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A씨에게 1인실을 지정했다.

이후 28일 오전, A씨의 딸(강서구 204번)이 확진자로 판명돼, 같은 날 오후 8시 강서구 역학 조사관이 A씨가 204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음을 통보해왔다.


A씨는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9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당 시설의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해 6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 중이다.


또한, A씨를 전남대학교 음압 병동에 입원 조치한 뒤 확진자와 관련된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해당 시설은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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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는 29일 오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위험지역 방문과 모임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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