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주민 의견 청취

해남 땅끝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 땅끝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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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25일 생활SOC 복합화 시설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해남 맘카페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설계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동네부엌, 동네카페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시설이다.


해남읍 구교리 (구)공공도서관 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의 전체면적 약 4200㎡로 건립된다. 2022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10월 설계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설계 진행 및 지난 6월 열린 착수보고회 시 제안 의견에 대한 반영사항,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서림공원과 공공도서관 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영유아와 임산부 등 주 이용층에 대한 안전성, 공공시설의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단계적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 고효율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앞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구로구와 용인시 선진지 견학을 하는 한편 지난 7월에는 층별 배치 및 필수 공간 동선을 점검하고 안전성과 디자인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현장 컨설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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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계자는 “해남군 출산, 양육 정책의 핵심 기능을 이끌어갈 땅끝가족어울림 센터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하겠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족어울림센터를 가족 행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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