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지난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생활폐기물이 144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시는 그간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담반 운영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상시 수거 전담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인 시민의 생활폐기물 배출을 지원해 왔다.

전담반은 감염병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대행해 운영되는 중으로 지역 내 감염병 전파 우려를 해소하고 자가격리자 등 주민편의를 높이는 데 활동 목적을 둔다.


전담반은 평균 2~5일 간격으로 자가격리 가정을 방문해 생활쓰리게를 소독·수거한 후 당일 소각처리 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전담반이 수거해 소각한 생활폐기물은 자가격리 2200가구서 135t, 격리시설 4곳서 9t인 것으로 집계된다.


생활폐기물 배출양이 많은 유아·아동, 환자가 있는 다수의 자가격리 가구에선 이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전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시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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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 시 환경관리원 청소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며 “상시 수거 전담반 활동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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