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7일 온라인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설명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당일 오후 2시 행복청 유튜브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조성현황과 임대료, 분양가, 입주절차, 입주심사 기준 등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조성되며 ‘임대형캠퍼스’와 ‘분양형캠퍼스’로 구분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며 공동캠퍼스 대상지는 집현리(4-2생활권) 내 대학용지(4-2?4-7?4-8?4-9) 60만㎡ 규모다. 공동캠퍼스 조성에는 총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4년 3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행복청은 애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던 이 설명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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