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中企 일용직 인건비 지원 '업종 확대' … 도소매업·학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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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 '중소기업 일용 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대상 업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지원에서 제외돼 있었던 도매 및 소매 업종(주류 및 담배업은 제외)과 일반학원 업종을 추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용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할 경우 일용근로자 인건비의 70%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기업체별 매출액 기준에 따라 1억원 한도로 근로자 1인당 1일 기준 최대 8만4000원이 지원된다. 해당 일용근로자는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포항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일용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여 각종 신·증설 및 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거나 환경정비사업, 각종 작업보조와 같은 단순노무 사업을 추진하며 직접 사업을 수행하거나 발주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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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근로자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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