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제안사업 온라인 평가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평가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총 500건의 도민제안사업 중 민관예산협의회와 전문가 컨설팅 등 숙의 과정과 사업추진 부서의 사업 구체화를 거쳐 최종 56건을 사업화하기로 했다며 이에 대한 온라인 평가를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주민제안 사업은 ▲포장ㆍ택배 등에 이용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 ▲임산부 방문건강관리 사업 ▲보육교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등이다.
제안사업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관협치위원회 평가 70점과 온라인 평가 30점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8~19일 이틀 간 전체회의를 열고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심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00명의 위원 중 80명 이상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온라인 사업평가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yesan.gg.go.kr)를 들어가 참여 가능하다.
유태일 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사업 평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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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주민참여 예산 내실화'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맞춰 이번에 선정된 주민제안 사업을 21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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