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원예학과 강종구 교수가 대학 발전기금 3천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화훼원예학 분야 전문가인 강종구 교수는 1984년 순천대학교 원예학과에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농촌진흥청에서 1년간 연수 과정을 거친 후 1996년 모교 원예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강 교수는 미국 조지아 대학교 파견근무를 경험했다. 학내에서는 학생처장으로서 학생 행정 발전에 기여했으며, 화훼원예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이어오며 ‘토경, 분무경 및 박막순환식 재배가 국화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을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90여 편의 저서와 연구실적으로 대학 및 화훼원예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강종구 교수는 순천대 출신 교수로 항상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 왔다. “이번에 적은 금액이나마 대학발전 기금을 맡기게 된 것은 지금이 바로 모교가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저의 발전기금 기탁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 모교 순천대 의대 유치가 반드시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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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총장은 “모교 사랑이 남다르신 강 교수님께서 대학에 필요한 부분을 아시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수님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의대 유치 활동과 대학발전을 위하는 일에 더욱 전심전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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