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수욕장 4개소 폐장 … 작년보다 65%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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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장했던 지역 4개소 해수욕장이 16일 폐장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개 해수욕장에 몰린 피서객 숫자는 10만3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8만4260명에 비해 65%나 감소한 수치다. 최장기 기록을 세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체 단위 피서객의 감소등이 급감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캠핑 문화의 유행으로 텐트나 차량을 이용한 캠핑족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해수욕장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경주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안전요원 31명을 비롯해 응급처치요원 4명, 소방대원 16명, 경찰 3명 등을 집중배치해 해수욕장 안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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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계자는 "폐장 이후에도 막바지 더위에 피서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폐장을 알리고, 각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수시로 입수 자제 권고방송을 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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