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 잠정 보류 “수해복구 우선”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김태년 원내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수해 피해가 워낙 커서 수해복구를 우선으로 하고 100일 기자회견은 잠정적으로 보류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민주당 의원들도 아마 이 부분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정책조정회의 사전회의에서는 지지율과 관련해서 전혀 언급이나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관련 사안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회의에서 지지율과 관련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당 대변인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통합당이 창당 이래 최고치인 36.5%를 기록해 33.4%를 기록한 민주당을 앞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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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8684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7명이 응답을 완료, 5.3%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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