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입은 지역민 위해 100만 원 기부

전남 함평군 익명의 기부자 “수해 복구에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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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수해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7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군청으로 찾아와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건냈다.

이 할머니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


엄다면에서 양파 등 농사를 짓고 있다고만 밝혔으며 이름은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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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기부금 전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자 뜻에 따라 현금 지정기탁 방식으로 지역 수해 피해 이재민들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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