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급식우수' 13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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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학교 13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학교급식 우수 13개교는 ▲대구율원초·동천초·사수초·동인초·문성초교 등 초등학교 5개교 ▲대구동부중·강동중·경일중·대구중·노변중 등 중학교 5개교 ▲경북여고·대구일과학고·대구일마이스터고 등 고교 3개교다.

이번 우수학교 선정 공모에는 직영 급식학교 424교 중 78교가 응모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각 학교는 급식을 위한 칸막이설치, 지정좌석제 운영, 식사예절 지도, 식사 중 대화금지, 개인수저 및 물병 지참 등 최선의 노력을 보였다. 이 중 기본적인 방역 대책뿐만 아니라 학교구성원이 적극 참여하고 활용 면에서 특히 우수한 학교가 선정됐다.


동부중은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급식 TF팀을 운영하며 '5교시+점심시간 패키지'로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5교시 수업 시간 속 점심시간을 포함해 운영하면서 5교시 담당교사가 급식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거리두기 생활화를 유도했다.

율원초는 점심시간에 음악(클래식 위주 조용한 음악)을 제공해 달라진 식사환경으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신 안정에 노력했고, 사수초교는 학생수에 따른 탄력적 급식제공으로 실질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학교의 우수사례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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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기 초에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지금은 모든 학교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역 대책이 안정화됐고, 현재 식사장소 중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됐다"며 "조용한 음악이 들릴 정도로 달라진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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