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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임대주택 거주민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에서 시행

최종수정 2020.08.09 11:01 기사입력 2020.08.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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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임대주택 거주민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에서 시행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공공임대주택 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2023년 전국에서 시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카셰어링 사업 'LH 행복카'의 3기 운영사업자로 래디우스랩을 선정하고 본격적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LH 행복카는 공유경제 활성화와 입주민의 비용부담 경감, 이동 편의 증진 등을 위해 2013년 LH 임대주택 50개 단지에 최초 도입됐다. 현재 수도권과 대구 175개 단지에서 총 33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LH는 래디우스랩과 함께 서비스 대상을 올해 305개 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광역시 및 일부 지방권 442개 단지로 늘린 후 2023년에는 전국 555개 단지에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월정액으로 상시 할인되는 구독형 서비스, 내 차처럼 이용하되 유휴시간에는 다른 입주민과 차량을 공유하는 소유·공유 혼합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국내 최대 주차장 온라인 플랫폼인 '모두의 주차장'과의 제휴를 통해서는 전국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저렴한 모바일 주차권, 공유 주차장 예약 및 결재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운행 대행, 임대주택 입주민을 차량관리 전담 ‘차량 지킴이’로 채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전 준비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3기 사업은 수도권 외 지방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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