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합의
총 225만 명분
구체적인 계약금액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재기 행렬에 스위스도 합류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4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번 계약분은 225만명 명분이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이번 합의에 대해 "스위스가 모더나 백신에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다자간 프로젝트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건청은 모더나와 합의한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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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위스는 다른 백신 업체와도 협의 중이며,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예산으로만 3억 스위스프랑(약 3900억원)을 배정한 상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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