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직자 부정부패·공직비리 척결에 ‘민간 어사’ 투입

거창군청사 전경(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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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에 ‘암행어사’가 있는 걸 아시나요?


경남 거창군은 민간 암행어사 12명을 위촉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공직 비리 척결 암행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암행어사들은 각종 생활민원을 사전에 인지해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임무도 부여받았다.

이번 거창 암행어사들은 올해 2월 거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민간암행어사 제도는 ‘암행어사’들이 현장 밀착형 정보를 수집해 제보를 하면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조사를 통해 공직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해 17건을 제보해 13건을 해결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올해도 은밀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민간암행어사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우수 암행어사에게는 군수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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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생활의 기본 태도로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거창 암행어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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