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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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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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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억8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노후경유차 250여 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지난 2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대상 차량이 총중량 2.5t 이상 차량만 가능했지만, 대상 차량을 확대해 중량에 관계없이 2001년 이후 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모든 차종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12.5%인 37만2000원~103만2000원을 부담하면 장착할 수 있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차량은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의 고시공고를 확인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8곳)에 장착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부착계약 및 지원 신청을 하고, 광주시의 승인을 받아 지정 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된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기간 이내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떼는 경우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

또 구조변경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394대 12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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