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0월 예정 '국제불빛축제' 전면 취소 … 해병대문화축제 함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의 대표적 페스티벌 '제17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당초 개최일은 5월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0월16일 개막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개최 두 달 남짓 남겨둔 현재까지 가을철 2차 대유행의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야외축제를 개최할 경우 관광객 동선과 밀집을 완벽하게 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비록 올해 축제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축제 콘텐츠 내실화에 힘써 내년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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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4월 개최에서 6월, 9월로 두 차례 연기를 거듭하다 최종 취소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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