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공모한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비정규직 고용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정책을 잘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는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중복차별을 받고 있어 실질적 평등을 위해 고용이 불안정한 단기 비정규직에게 더 많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제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이와 관련해서 적극적인 제도 도입 추진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17일까지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제도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환기시켜 성공적인 정책 도입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정책의 취지와 의미를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다.
응모는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vog.gg.go.kr)'로 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상금을 경기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참여상 1만원을 지급한다.
도는 이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도는 공모전 당선작과 함께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공식 명칭을 정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김규식 도 노동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성공적인 제도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