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 위한 ‘생태환경 교육의 장’ 연다
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울산에 중·고등학생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울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학생들이 기후, 환경, 생명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시 교육청의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기존 환경교육은 유·초등학생 중심으로 이뤄져 중·고등학생에게는 충분한 교육이 진행되지 않았다. 중·고등학생의 환경 과목 선택률도 2018년 8.4%에 그치는 등 지속해서 감소했다. 체험공간도 더구나 부족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센터는 중·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50억 규모로 22년 3월 개관 예정인 센터는,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오름 야영장’ 자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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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시 교육청은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으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시민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siggeg13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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